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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연애,육아,브이로그)/육아

[빠]권장/적정 수면시간을 찾아! 성장기 내아이의 이상적인 취침시간은? (어린이,청소년,어른의 수면적정시간과 시간대)

 

안녕하세요. 행복연구소 여러분, 인간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요소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풍족한 물질적 자유?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시간. 취미활동을 비롯한 의식주. 

 

하지만 현실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가장 자주 느끼는 행복은 잠을 잘 잤을 때라고 합니다.

로또에 당첨되는 것도 행복한 일이겠지만, 매일 매일 자고 일어나는 환경이야 말로 우리가 가장 자주 느끼는 행복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매일 행복한 기분으로 일어나면 좋으련만 늘 수면시간은 부족! 

 

성장기의 우리 아이들에게도 자연스럽게 수면부족의 환경을 만들어주고 있는 것은 아닌지, 육아로 지친 아내와 나의 상태는 어떠한지 일과를 짜보기에 앞서 왜! 권장수면 시간을 지켜야하는지 적정수면 시간은 어떡해 되는지 등을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자료 조사는 구글링, 유튜브, 신문기사 발취등을 통해서 해보았답니다. 유튜브를 통해 이야기하시는 정석훈 교수님은 보통 성장기의 아동은 9~10시간 정도 자는 것이 좋다고 하시네요. 성장기? 어린이? 유아?를 포함하는 것인가 애매한 부분이 있어서 미국수면재단의 자료를 첨부해보았습니다.

 

※ 미국수면재단 자료

 연령

 권장 수면 시간

 적당 수면 시간

 3-5세

 10-13시간

 8-9시간 또는 14시간

 6-13세

 9-11시간

 7-8시간 또는 11시간

 14-17세

 8-10시간

 7시간 또는 11시간

 18-25세

 7-9시간

 6시간 또는 10-11시간

 

미국수면재단에서는 상세하게 연령별로 권장 수면 시간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3세 / 5세 / 7세 아이를 키우고 있답니다. 3-5세 아이들은 저희 부부와 비교하면 낮잠에 늦잠까지자고 있는만큼 나름의 수면 시간은 잘 지키고 있는 것 같았답니다. ^_^

 

그래도 오늘의 목표는 적정수면 일과표를 만들어 취침시간과 기상시간을 정하는 것임만큼 끝까지! 포스팅 확인해주시구요.

 

이상적인 수면시간에 대한 조사 결과 성인들은 7~9시간 정도는 취침했으면 좋겠다가 60% 이상의 표를 얻었고, 5~7시간이 27%입니다. 영국과 미국의 경우에도 하루 6~8시간 정도가 이상적인 취침시간이라고 이야기했는데요. 

 

하지만, 대한민국의 현실 성인들의 취침시간은 5~7시간이 가장 많았답니다. 이상적으로 원하고, 권장하는 수면 시간에 비해서는 1~2시간 정도 부족하죠. 그러니, 매일 행복하기보다는 부족하고 아쉽고 쫒기는 듯한 기분을 받고 있지는 않았나 생각합니다. 잠 하나만 잘자도, 부자가 된 느낌 모두 공감하시죠? 

 

 

내 삶을 내가 컨트롤하고 있는 느낌을 받는 매우 중요한 요소인데,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이라고 하지만 조금은 한템포. 한시간만 더 _ 여유를 가질 필요가 있다고 느껴지는 부분이었습니다. 

 

 특히나, 잠은 면연력 증진, 스트레스 해소,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합니다. 성장기 어린이들에게는 키크는데 도움이 되고, 집중력이 향상되어 성적 향상 등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더더욱 중요하겠죠.

 

우리가 평소에도, 성장기에도 자주 들었던 이야기 성장기 아이들의 적정 취침시간은 10시에서 2시 사이는 꼭! 자야한다. 바로 성장 호르몬이 나오는 시간. 그렇다면, 수면 습관과 시간은 그럼, 무조건 정했으니 지켜야하는 것일까요? 교수님 말씀에 따르면 일정하게 정하는 것이 좋다. 성인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말도 예외없이, 그러면 잠이 안와도 자야하는걸까요?

 

여기서 등장하는 단어는 바로 수면 효율. 너무 일찍부터 들어가서 자려고 하면 잠도 안오고 되려, 스트레스 받겠죠?

그렇기 때문에 적정시간을 찾는 법이 중요할 것 같네요. 그래서 오늘의 조사를 바탕으로 몇가지 제안과 결론을 내보려고 합니다. 

 

저희 가족들의 취침시간과 기상시간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위와 같은 조사를 하기 전에는 아이들의 평균 취침시간은 10시30분. 기상시간은 7세 기범이는 7시. 권장사항과 비교하면 1시간 정도 덜 잤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리고, 10시30분에 취침을 할 때에도 오늘 하루 최선을 다한듯 쓰러져서 잠들었던 점이 늘 마음이 안쓰러웠답니다.

 

동생들이랑 가족과 함께 노는 것을 좋아하다보니, 7세 기범이의 경우 다같이 잠자는 시간만 1시간 줄이면 만사형통. 자고 싶을 때 자면 안되라고 생각했었는데 위의 수면 일과표를 보니 생각이 조금 달라지네요. ^^

 

다음은 5세/3세 아이들의 경우에도 취침시간은 10시30분 정도로 비슷했답니다. 다만, 기상시간이 그때그때 달랐답니다. 별도로 더 자라는 말을 하기 어려운 컨트롤이 안되는만큼 취침시간만 앞당겨도 권장수면시간과 현실수면시간의 괴리를 많이 줄일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아빠와 엄마의 수면시간은 밤에도 육아, 낮에도 유아와 업무를 하고 있는만큼 중간중간 수면방해가 많은 점을 고려하여 아이들과 동일한 취침시간. 단, 각자의 할일을 위해 기상시간은 쭈욱- 땡겨서 6시 전에는 기상하는 것으로 목표를 삼았답니다. 

 

기존 저희 부부는 11시까지 아이들을 재우고, 1시간 가량 각자 업무를 하고 6시가 되면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했던만큼 수면 시간이 실제로는 6시간. 거기에 낮잠 10분 더하면 6시간 10분을 육아와 겸해 수면의 질도 좋지 않았답니다. 위의 수면일과표로 해결! 해결! 

 

이렇게 만들어놓고 보니깐. 왜 우리가 피곤했는지, 아이들이 그날그날 기분이 달랐는지,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부모로써 알맞은 취침시간을 제시해주지 못했던 점 미안한 감정이 드네요. 지금부터라도! 행복한 하루의 시작!

 

올바른 수면 규칙으로 해결! 극복!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go_edu&logNo=220365280683&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m%2F

 

 

*첨부*

수면시간은 그날의 시작을 얼마나 기분 좋게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원인과 결과이다.

성인의 수면환경에 따라, 아이들의 수면환경에 따라, 일상활동에 따라, 각각 적정 수면 시간은 다를 수 있다. 하지만 그 범위가 넓게 구성되어 있는만큼 해당 시간내에서 현실수면시간을 측정해볼 수 있다.

 

더불어, 낮잠은 성인의 경우 10~15분. 하지만, 업무 통화 등을 위해 여유롭게 30분으로 구성하였다. 참고로 10분 수면의 경우 중간에 전화가 오면 머리가 지끗하면서 아픔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내 수면시간을 방해받았다는 생각에 친절한 통화도 어려움이 있었다. 그래서 넉넉하게 30분. 이 중에서 1분씩 쪼개서라도 10분의 꿀잠은 보장받을 수 있겠지 라는 너그러운 마음! 벌써부터 기분이 좋다.

 

결과론 적으로 아이들의 기상시간을 컨트롤 할 수는 없다. 하지만, 취침 시작 시간은 컨트롤할 수 있기에 그를 통해 부모가 하고 싶은 것이 있다고 해도 아이들을 위해 양보하거나, 아이들에게 각자의 방에 취침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주는 것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그럼 다음에도 변화할 수 있는 좋은 주제로 찾아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