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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연애,육아,브이로그)/일상,맛집,여행

오늘하루 어떻게 보냈나요?

벌써 여름이가고 가을이 눈 앞에 성큼 다가온것 같지 않나요?

이제 아침 저녁으로 가을바람이 선선해지는걸 느끼는 요즘입니다.

 

여전히 아이들과 가정보육을 하는 중이며

하루하루 어찌어찌 지내며 지나가는 것 같아요~

 

광복절 집회로 인한 집단감염으로 인해 또 우리는 다시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되며 마스크의무화등 또 지긋지긋한 코로나와 맞써 싸워야 되는데....

 

정말 너무 지겹고 아이들에게 너무 미안한 마음 뿐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지내시나요/?

저는 아침에 눈뜨자마자 주방으로 가 아침을 준비하고

또 간식 그리고 점심 또 간식 그리고 저녁 준비

정말 이런 일상이 반복이 되다 보니 

이젠 이런 생활에 적응이된건지

어쩔된 감각이 무뎌지는것같더라구요.

 

휴......................

아이들도 답답할텐데 말입니다.

 

다들 저랑 같은 마음이신가요?

 

다시한번 의료진들에게 미안한 마음 뿐이네요..

정말 다시한번 너무 감사하고 또 감사해요

 

제가 사는 지역은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지역이라서 그런지

여름휴가철에는 어마어마하게 내려왔다고 하네요.

 

정말 몸으로 실감했을 정도니깐요.

가끔 드라이브하러 가게 되면 맛집,바다,카페 그 유명한 곳 어디에나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게 오더라구요.

 

너무 불안했지만 역시 우려했던 일이 터지고 말았지만요.

정말 너무 속상하고 화가 났답니다.ㅠㅠ

 

코로나블루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합니다.

우울증걸릴만 해요 ㅜ

 

오늘은 기분이 꿀꿀해서 

이렇게 끄적끄적 적어봐요~

 

글로 남기면 기분이 좋아질때도 있더라구요.

히히히히히

 

이제 또 한주가 다가오고있네요.

또 하루세끼 뭘 해줄까 고민ㅜㅜ

 

모두들 힘든시기지만 힘내서

으쌰으쌰 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