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적응 방법과 부모의 행동지침 /민주선생님편

 

어린이집,유치원이 개학이 무한연기가 됬다고 하네요.

우리 막내도 이번에 어린이집 입학인데 한번도 못가고

엄마랑 오빠들이랑 매일매일 집콕!!!!!!!

 

으앙`~~~~~~~~
언제언제언제까지 너무 속상해요!!

 

지아가 다닐 어린이집반은 2명정도가 나온다고 해요.

부모님들이 일을 나가서 어쩔수 없이 보낸다고 하네요.

 

그래서 아이들 오는 순서대로 엄마혹은 아빠랑 적응2주하고

엄마아빠랑 빠빠이~~하는거에요.ㅎㅎ

 

원래 한달이 적응기간인데 코로나땜시 2주로 했다는데

가뜩이나 우리 지아는 엄마랑만 있던 아이라 낯가림이 

정말 심한 아이이거든요.

 

그래서 무척이나 걱정하고 있었는데 적응기간이 짧아져 

걱정이 점점 산만큼 커져가고 있어유~~~

 

그래서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적응을 잘할수 있을까 

검색하던 중 민주선생님이라는 육아 상담소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요.

 

괜찮은것 같아서 포스팅을 해볼려합니다!^^

 

제목은

어린이집 적응방법과 부모의 행동지침!

 

1.어린이집/유치원 적응기간 절차

(1) 기관을 선정하기 

기관을 정하여 다니게 되었는데 아이가 적응을 못해서 중간에 어린이집을 그만두거나 옮기는 경우도

있는데 이러지 않기위해서 사전에 엄마가 아이의 취향에 맞고 기관의 이념이나 교육프로그램등 잘 파악해서

정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2) 신입생 오티 참석하기

여기서 오티를 꼭 참석하여 어린이집의 전반적인 모습이나 계획등 아이와 함께 가서

방문을 하는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3) 입학식과 적응 시작

입학과 함께 적응을 시작하게되는데요.

처음엔 부모님과 같이 있다보니 불안정한 마음이 없는데 적응기간이 다 되면 

이때부터 엄마도 울고 아이도 울고 난리가 나지요.

 

2.어린이집/유치원 적응기간의 필요성

점차적으로 ㄴ천천히 엄마와 분리하는 시간을 가지는 적응이 필요해요.

이시기때 이 형성이 잘안되면 불신,분노,등 적응이 점점 더 힘들어 진다고 합니다.

3.어린이집,유치원 적응방법 및 부모의 행동지침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한 것 같은데요.

아이들 마다 기질이 달라서 그 기질마다 적응하는 것도 받아들이는 것도 틀리다 하네요.

이 기질편도 재밌게 봤는데요

한번 따로 보면 좋을것 같아요!

 

여기서 아이가 운다하여 엄마도 같이 우는건 안 좋은 행동이라 하네요.

엄마가 우는 모습을 보면 아이는 엄마도 아빠도 불안해 하는구나...여기는슬프고 무서워!

이렇게 생각한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부분!

적응기간중 절대 아이 몰래 가버리지 않는다!

만약 이를 어기고 가버리는 경우엔 양육자와 교사 둘다 아이가 신뢰감을 잃어버리게 된답니다.

여기서 아이와 헤어질때 인사가 길어지거나 헤어지는 시간이 길어지게 되면

아이게는 헤어지는게 더 힘들고 고통스럽다 합니다.

그러면 적응 기간이 더 길어지게 되요

그래서 인사는 간단하게! 

또 이렇게 울고 또 울어도 아이들은 대부분 잘 놀고 잘 적응한다고 합니다.

기질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아이는 반드시 적응합니다.!

 

이영상 너무 좋아요!!
저같이 신학기 적응하는 아이가 있는 부모라면 보면 너무너무 좋은 내용이에요^^